검색결과
  • 민통선 통일촌 주민 80여가구|경작자에 농지분배요구 농성

    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백련리 민통선내 통일촌 주민 80여가구 2백40여명은 14일 오전9시부터 서울세종로1가 국립중앙박물관 동문앞에서 ▲정부는 통일촌의 토지를 일괄 수매해 현 경작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2.15 00:00

  • 새벽부터 줄 이은 〃한표의 염원〃|평온 속에 높은 투표율

    민주화를 바라는 「한표」의 대열이 투표장을 메웠다. 유신 이후 16년에 걸쳐 계속되어온 권력정통성시비, 체제논쟁을 마침내 매듭짓고 민주 새 시대를 여는 「직선제개헌안」을 확정하는

    중앙일보

    1987.10.27 00:00

  • 무불통지 우리 선생님

    □…MBC-TV『인간시대』 (20일 밤8시5분)=「작은 마을 큰 선생님」. 이곳은 민통선 안의 외진 마을 천미리. 벽지 국민학교엔 학생 10명과 유경렬 교사(45)뿐이다. 유 선생

    중앙일보

    1986.10.20 00:00

  • 대성동 주인들에 선물

    ◇이원홍문공장관은 26일 비무장지대안에 있는 「자유의 마을」대성동주민 40가구와 민통선최북단 「통일촌」주민 96가구에 추석선물로 가정용 크리스틀 컵세트를 각각 전달하고 격려.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9.26 00:00

  • 6.25특집 『전선편지』『전흔의 들녘』등|「그날의 아픔」차분히 되살렸다

    ○…6·25 35주년을 앞두고 지난주 양TV는 많은 6.25특집물을 방영했는바 TV매체의 특성을 살린 알찬 기획프로가 몇편 돋보였다. 21일 밤9시45분 KBS제1TV가 마련한 『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6.24 00:00

  • 투표소입구서도 명함돌려 빈축|12대총선 투표장 표정

    결단의 민의가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투표소마다 줄을 이었다. 12일 상오7시부터 전국 92개 선거구1만2천9백11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12대총선투표는 짧은 유세과정서 극적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2.12 00:00

  • 「청백봉사상」영광의 얼굴들

    서울영등포성모병원과 월곶면의 자매결연을 추진, 사실상 무의촌인 이곳 주민들에게 30%의료비 할인혜택을 주었고 봄 가을 무료진료등 의료복지에 앞장. 인삼대신 딸기재배를 보급, 2백여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2.06 00:00

  • (1)옥토로 바뀐「철의 삼각지대」

   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·25일.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「휴전」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.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20 00:00

  • 남한 최북단의 "중앙일보마을"|-창간 이래 18년 인연…북위 38도35분 고성군 명파리

    여기는 북위 38도 35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, 군사분계선 이남에 민간인이 거주하는 남한최북단 마을-. 천고의 신비가 어린 단애의 비로봉·선녀봉이 손에 잡힐 듯 금강산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22 00:00

  • 「배후루머」도 명성서 퍼뜨려|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

    ○…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「명성사건」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.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.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8.29 00:00

  • 민통선 최북단 펀치볼 마을 해안지서|경관 5명이 1인 8역

    파출소가 생겨난지 24년만에 관내 첫사건으로 5천원까리 도박사건을 취급한 곳이 있다.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간출입 통제선 북방 속칭「펀치볼」마을의 해안지서.「판치볼」마을은 북위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5.26 00:00

  • 「음지」서도 묵묵히 헌신

   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(6회)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. 「동네 머슴」 「무뚝뚜기」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

    중앙일보

    1982.11.13 00:00

  • (68)금강산이 보이는 최북단 마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

    금강산이 보인다. 천고의 신비가 어린 단애의 비로봉, 수줍은 새색시처럼 구름 속에 숨었다가 살짝 그 자태를 드러내는 선녀봉이 안타깝게 시야에 아른거린다.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7.27 00:00

  • 노조에 불순세력 침투 방지

    【춘천=성병욱 기자】전두환 대통령은 14일『현실적으로 전 국민이 바라고 있는 것은 나라가 안정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경제성장』이라고 말하고『안정을 희구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1.14 00:00

  • 여 단독「드리블」… 예결위

    야당이 불참해 여당과 무소속만으로 운영된 1주일간의 국회 예결위는 30일 내년 예산안을 처리, 본회의에 넘겼다. 이틀간 야간회의까지 강행한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에서는 연 50여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1.30 00:00

  • 양구군 인구가 해마다 줄어든다|섬 제외하면 전국최소 행정구역

    【양구=강원특별취재반 이량·김광섭기자】강원도 양구군은 섬인 울릉도(군)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구역이 돼 버렸다. 이는 양구군은 소양강「댐」준공으로 인구수가 더욱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2.15 00:00

  • 민통선 북방 시범새마을「통일촌」입주식

    내무부는 21일 하오2시 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공덕리에 건설한 시범 새마을「통일 촌」 의 입주식을 가졌다. 이날 입주식에는 김현옥 내무부 장관과 조병규 경기도 지사 및 많은 주민들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8.21 00:00

  • (383)-피어린 산과 언덕 ⑦

    「피의 능선」을 비롯한 「펀치볼」 일대의 고지 쟁탈전은 피아의 살인적인 화력에 다 장병의 투지로 승패가 판가름나는 인내의 싸움이기도 했다. 그것은 사단이나 군단 규모로 단숨에 몇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0.16 00:00

  • 산불 4일|고성 민통선 북쪽에

    불탄 지역은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휴전 이후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사람의 키를 넘는 갈대 등 잡초가 우거져 있어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는데 6 25때 매몰된 지뢰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1.26 00:00

  • 20년만의 성묘|연천·청원 등 민통선주민들

    【철원=안명찬 기자】20년만에 찾아간 고향과 선영은 키를 넘는 갈대·엉겅퀴 등 가시덤불에 얽힌 폐허였다. 집터는 자취를 잃어 어디가 어디인지 찾을 수 없었고, 조상의 무덤 위에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0.04 00:00

  • (208) 동란 19돌 『복양』을 씻고 국국은 막강하다

    북으로 향한 길은 잡초에 덮여 있었다. 『여기는 38선. 북진하자.』 팻말의 구호를 넘겨보며 38경계를이루었던 한탄강을 건너 수복지구를 달리면 경원선종착역인 신탄리. 북으로 치달리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6.24 00:00